다니엘 프로젝트(DAI.ONE) 임원 면접 — 준비 & 회고 (2026-06-18)
TL;DR — 임원 면접에서 회사가 "AI 발전 기다리며 천천히 늘릴 계획"이라 답함. 이건 항승님이 1차 때 느낀 비매력 포인트(BE 1명·크롤링 안정화 롤·수익구조 불명확)를 임원 입으로 재확인해준 신호. → "가고 싶지 않은 티"는 면접 실수가 아니라 데이터를 정확히 읽은 결과였을 가능성. 결론: 보험 트랙 (진행 중인 곳 다 떨어지면 검토). 결과 2주 내 통보. 오퍼 시 판단축은 단 하나 — "천천히 늘린다"는 속도가 내 성장 속도와 맞나.
면접 개요
- 회사: 다니엘 프로젝트 / DAI.ONE
- 일자: 2026-06-18 15:00 KST
- 면접관: 대표 이성현 + 부대표 (둘 다 엔지니어링 베이스 아님)
- 포지션: 백엔드 오너 (공고 기준)
1. 회사 팩트
- enSound(음악교육) → DAI.ONE(엔터 마케팅 의사결정 SaaS)로 베팅 이동
- 제품 개발 인력 BE 1 · FE 1 · PO 1 (3인) / 직원 14~23명
- 비전: "직관 → 데이터 → AI 자동화" · "K-POP × 글로벌 팬덤"
- 리스크: 수익구조 불명확 · 적자(2022 영업이익 -5억) · 창업자 기술 이해 약함
2. 준비 핵심 (확정안)
- 톤 한 줄: "문제엔 진심, 솔루션엔 호기심" — 면접 전체 일관
- 진심 카드: K-POP(2007~) · 시스템(부릉 TMS 7년) · 데이터/자동화 관심
- 역질문: "이 문제를 어느 각도로 풀고 있나 / 1-2년 뒤 어떤 모습이면 성공인가"
- 공고-실제 갭(오너 BE vs 크롤링 안정화)을 검증+어필 카드로 준비
공고-실제 갭 메모
- 공고: "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솔루션의 아키텍처를 직접 설계하고 제품의 처음과 끝을 책임질 백엔드 오너"
- 1차 면접에서 들은 실제 니즈: "안정적으로 크롤링 기능을 맡아줄 사람"
- → 이 갭이 면접의 진짜 의제. 임원에게 직접 묻는 것 자체가 검증과 어필을 동시에 하는 카드.
3. 면접 실제
- 받은 질문: 리딩 · AI 역량 · 다니엘 선택 이유 · 퇴사 이유 · 데이터 엔지니어링/AI 모델링 가능 여부
- 내 답: 해당 경험 없으나 "공부해서 가능" / 열심히 대응
- 내 역질문: "IT 인력 확장 드라이브 계획?" → 회사: "AI 발전 기다리며 천천히 늘릴 계획"
- 솔직한 컨디션: 가고 싶은 마음 약했고 티가 났을 수 있음
4. 신호 해석
- 회사의 "천천히 늘린다" = 1차 비매력 포인트(BE 1명, 크롤링 롤)를 임원이 재확인
- "천천히 늘린다" = 당분간 혼자 떠받치는 자리라는 뜻
- → "가고 싶지 않은 티"는 실수가 아니라 데이터 읽기였을 가능성. 면접 텐션이 떨어진 게 아니라 매력 부족을 정확히 감지한 것
- AI 모델링/데이터 엔지니어링을 "경험 없지만 공부해서"로 답한 것도 솔직했고, 임원 입장에선 정상 답
5. 결론
- 포지셔닝: 보험 트랙 (진행 중인 곳 다 떨어지면 검토)
- 결과: 2주 내 통보
- 오퍼 시 판단축 1개: "천천히 늘린다"는 성장 속도가 내 속도와 맞나
다음 액션 체크리스트
- [ ] 결과 통보 대기 (2026-07-02 전후) — 오면 5분 재검토
- [ ] 진행 중인 트랙 우선 집중 (다니엘은 보험)
- [ ] 오퍼 시 판단축 1개만 적용 — 성장 속도 정렬 여부